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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지진 허리케인 네이트 1급

지뮈니 2017. 10. 8. 15:10

보성 지진 


8일 낮 전남 보성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낮 12시 18분께 전남 보성군 동북동쪽 17㎞ 지점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보도.


기상청 관계자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지진으로 내륙에서 발생해 지진이 감지된 것 같다"며 "지진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허리케인 네이트 1급



중미를 강타했던 열대성 폭풍 네이트가 1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돼 미국 본토로 이동하면서 7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미시시피·앨라배마주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등에 따르면 1급 허리케인 네이트는 시간당 20마일(32㎞) 속도로 미시시피와 앨라배마 해안가로 이동 중에 있다.

허리케인이 계속해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이날 늦은 밤께 미시시피와 앨라배마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

네이트는 지난 두달간 미국 본토에 상륙한 네번째 폭풍이다.